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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제1회 부산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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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9 07:10 조회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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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향한 초석 다지겠다"

(부산ㆍ경남) 김항주 기자 =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나아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후 2시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부산평화연합(공동대표 이재관)이 주최하는 ‘제1회 부산평화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후손들에게 평화의 세계를 유업으로 물려주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관, 이성명, 배철한 부산평화연합 공동대표, 양곤 미얀마 YMCA 대표, 김광린 아시아평화연구소장,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 김영삼 대한민국독도사랑 세계연대 총재 등 20여명의 내빈과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란 주제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재관 부산평화연합 공동대표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재관 부산평화연합 공동대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첫걸음을 때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전쟁종식을 위해 이 자리에서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부산은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향한 초석이 될 것이며 이번 부산평화포럼이 그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후 3시 10분께부터 김광린 아시아평화연구소소장은 ‘인류평화를 위한 중견국 한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소장은 한반도 통일을 둘러싼 주변 정세와 인류평화를 이루기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 등에 관해 발표했다.

이후 임형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정치학 교수의 ‘동북아 평화공동체 건립을 위한 노력’이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토론자로는 통일부 정책자문교수를 역임한 이헌근 부경대학교 교수 등이 나서 세계평화를 이뤄나가기 위한 우리의 환경과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에 대해 진지하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뤄진 사실상의 첫 자리라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부산평화연합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부산이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동력을 제공하는 중추기지로 우뚝 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평화연합은 전쟁의 고통 속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촌과 분단국가로서 전쟁의 우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방안을 찾기 위해 부산에서 결성된 순수 민간 평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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